미사일속도 마하, 전투기속도 마하이면 격추 가능한가요 미사일과 전투가 속도가 마하이면 좀 차이는 있겠지만, 적기 전투기를 격추할

미사일속도 마하, 전투기속도 마하이면 격추 가능한가요 미사일과 전투가 속도가 마하이면 좀 차이는 있겠지만, 적기 전투기를 격추할

미사일과 전투가 속도가 마하이면 좀 차이는 있겠지만, 적기 전투기를 격추할 수 있을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발사직후 미사일의 속도는 미사일이 자체의 속도 + 전투기의 속도 입니다.

전투기가 마하 1의 속도로 날고 있으면서 미사일을 마하 2의 속도로 발사하면 초기 미사일의 속도는 마하 3으로 날게 되는 것이죠. 물론 이 속도는 오래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미사일 엔진의 출력이 마하 3의 속도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공기의 저항으로 점점 줄어들 수 있지요.

단거리 미사일의 경우에는 적기와의 거리가 가까우니깐 초기에 빠른 가속으로 따라잡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만....문제는 장거리 미사일 입니다.

장거리 미사일은 장거리를 날다보면 당연히 공기의 저항에 의해 미사일의 추진력이 감소하게 되고 오래 달다보면 로켓모터의 연료가 끝나서 추가적인 추진력 없이 관성으로 비행해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장거리 미사일의 경우에는 발사 직후에는 상승해서 고도를 확보한 후에 적기에 가까워지면 관성 + 낙하 에너지로 속도를 유지하는 걍향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미사일 자체의 속도 보다 빨라질 수도 있지요. 낙하 에너지로 가속이 붙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 경우에는 최종속도가 마하 4를 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적기의 비행속도가 마하 3이라고 해도 이쪽도 마하 3으로 날면서 마하 3까지 가속할 수 있는 미사일을 쏘면 거리를 좁힐 수가 있습니다. 미사일의 속도는 산술적으로 마하 6으로 비행할 수 있으니까요...실제로는그렇게 까지는 안되어도 4~5정도의 속도는 충분히 낼 수 있으니 추적이 가능하지요. 하지만 이 경우에도 너무 거리가 멀면 도달할 수 없습니다. 미사일의 최대 약점이 로켓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추진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입니다. 로켓모터의 연소시간은 수 초 정도에 불과하거든요.

그래서 2단 로켓모터를 만들어서 초기 가속후에 로켓모터를 멈췄다가 목표에 접근하면 2차 모터를 재점화 한다든지 미티어 처럼 램제트 기관을 달아서 추가 추진력을 제공하는 등의 복합적인 방식으로 종말단계의 추진력을 유지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발전하면 전투기는 점점 더 미사일을 피하기 어렵게 되겠지요.

광고 [X]를 누르면 내용이 해제됩니다

AI 분석 및 채팅

3/3
시스템 리소스 로딩 중... 0%

여기를 클릭하면 빠른 로딩(가속)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