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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해주세요! 사랑이 다 똑같고 따분하다고 생각 드는 요즘 이런 생각들을 정리

2025. 4. 19. 오후 12:48:03

책 추천 해주세요! 사랑이 다 똑같고 따분하다고 생각 드는 요즘 이런 생각들을 정리

사랑이 다 똑같고 따분하다고 생각 드는 요즘 이런 생각들을 정리 시켜줄 수 있는 책을 원해요!에세이든 소설책이든 상관없어요 :)

안녕하세요. DPS컴퍼니입니다 ( ̄︶ ̄)↗

‘사랑이 다 똑같고, 따분하다’고 느낄 때가 있죠.

감정이 무뎌지는 시기엔 사랑이란 게 꼭 정해진 모양 같고,

결국 비슷한 결말만 남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그럴 때 읽으면 사랑에 대한 시선을 새롭게 해주는 책들 몇 권 추천드릴게요.

에세이도, 소설도 섞어서 골라봤어요!

1. 『사랑의 역사』 - 니콜 크라우스 (소설)

한 공간, 다른 시간에 살았던 두 인물의 사랑과 삶이 교차하는 이야기예요.

사랑이 단순히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이 아니라, 기억, 언어, 세대, 이민, 슬픔과 얽힌 깊은 감정이라는 걸 보여줘요.

무겁게만 들릴 수 있지만, 읽고 나면 "사랑이라는 감정이 이렇게도 존재할 수 있구나" 싶을 거예요.

2. 『우리는 사랑일까』 - 알랭 드 보통 (에세안녕하세요.이형 소설)

‘사랑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싶은 당신에게 딱이에요.

이 책은 연애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아주 솔직하고 날카롭게 해부해요.

달달한 로맨스는 아니지만,

"사랑을 믿지 않아도 사랑을 이해하게 되는 책"이에요.

3. 『연애의 기억』 - 김금희 (단편소설집)

사랑이 ‘드라마틱’하지 않아도, 그 안에 고요한 파장이 있다는 걸 보여줘요.

조용한데 묘하게 마음을 건드리는 이야기들이 많아요.

사랑의 뒷모습이 궁금한 사람에게 추천해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감동적인 연극 하나 추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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